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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워싱턴, 11월13일 (로이터) - 미국 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수조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안에 대한 협상 재개를 촉구했지만, 공화
워싱턴, 11월13일 (로이터) - 미국 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수조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안에 대한 협상 재개를 촉구했지만, 공화당 지도부가 액수가 너무 크다며 즉각 이같은 제안을 거부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연속 신규 감염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미국내 코로나19 심각한 확산 관련 데이터를 지목하면서 “집이 불타고 있는데 (공화당이) 물을 뿌리는걸 반대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슈머 대표는 “우리는 앉아서 대화할 의향이 있는데 그들은 대화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의회의 선거 후 회기는 연말까지다.
한편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수 분 뒤 기자들에게 “남은 문제들”에 초점을 맞춘 5000억 달러 정도인 공화당 안을 선호한다면서 “(펠로시 의장과 슈머 대표가) 아직도 아주 큰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가려는 방향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교착상태를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코로나19 부양책 협상은 당분간 매코널 대표와 펠로시 의장에게 맡겨진 상태라고 말했지만, 협상이 임박했다는 신호는 없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앞서 펠로시 의장과 수 주간의 협상에도 결과를 내지 못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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