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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COVID-19) 백신까지 영국에서 사용 승인을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COVID-19) 백신까지 영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백신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진 덕분이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증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사용승인 소식에 주가가 7330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한때 7500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대학교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허가하라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앞서 11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결과, 백신의 예방 효과가 평균 70%였다고 발표했다. 2회 모두 정량을 투입했을 때는 62%, 1회 접종 때 정량의 절반을 투여했을 때는 효능이 90%였다.
백신 사용승인 소식은 뉴욕증시에도 호조로 작용한 모양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3.89포인트(0.24%) 뛴 3만409.56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5.00포인트(0.13%) 상승한 3732.04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책임자는 내년 2월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J&J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는 특성 덕분에 2회 접종이 요구되는 모더나, 화이자 등의 다른 백신들보다 유통과 관리가 용이하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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