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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윌밍턴, 델라웨어주, 1월11일 (로이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 부양책이 지금 필요하며, 이번주
윌밍턴, 델라웨어주, 1월11일 (로이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 부양책이 지금 필요하며, 이번주 수 조 달러 규모의 부양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뒤, 경제팀 멤버들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양 계획안에 주정부 및 지방정부 지원과 실직자 또는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는 이들에 대한 새로운 지원책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선 공약인 최저임금 인상과 2,000달러 현금 지원금 지급도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12월 통과된 부양패키지에서 2,000달러 지급을 추진했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600달러만 지급키로 한 바 있다.
그는 “2,000달러 직접 지원금 지급을 완료하는 등 가계와 소기업들에 추가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 600달러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14일 부양 계획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바이든 당선인은 1조달러 이하의 부양안을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이날 “경제 연구는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 특히 금리가 낮을 때는 적자 재정을 통해서라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경제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적자 확대를 통한 지출에는 반대 가능성이 있다.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날 바이든 당선인의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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