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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 Cisco Systems (CSCO) 1 어떤 기업 통신장비 업계 전세계 1위 기업입니다. 기업 통신 인프라 장비 시장 점유율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 Cisco Systems (CSCO)
1 어떤 기업
통신장비 업계 전세계 1위 기업입니다. 기업 통신 인프라 장비 시장 점유율이 약 50% 수준으로 알려져 있고,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라우터, 스위칭, 무선통신 장비 등의 매출 비중이 50%에 달합니다. 현재는 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등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차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2 최근 이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5G 설비 투자가 주춤하면서, 주력 사업이 정체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기존 사업의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2차 도약을 노리던 시스코의 밑그림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2차 도약을 위해 강화하고 있는 사업 분야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등 산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웹엑스를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세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구독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수익의 연속성을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종 업계 기업들에 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안정적인 하드웨어 실적이 바탕이 될 때, 추가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실적이 어떤가
시스코가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핵심 매출은 통신장비에서 나옵니다. 지난해에는 팬데믹으로 인한 설비 투자 부진에 따라 4분기 동안 매출액 감소세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지난 분기의 인프라 플랫폼 분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웹엑스와 같은 비대면 애플리케이션도 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업종 대표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매출액 증가세가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 회복을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면?
시스코는 여전히 고속 데이터센터 스위칭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리스타네트워크와 같은 경쟁자들이 시스코의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잠식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스코시스템즈가 기술 혁신을 주도하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격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시장의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며, 주가 측면에서는 최근 시장의 과열과 조정 양상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성장주 측면보다 가치주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원세영 인턴기자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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