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유명 주식 블로거인 유로피안뷰는 '유니리버(UL)'의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어, 25% 이상의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품 포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유명 주식 블로거인 유로피안뷰는 '유니리버(UL)'의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어, 25% 이상의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성 또한 개선 시킬것으로 예상돼 향후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유니리버는 400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총 매출은 450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으며 음식, 건강 비타민, 아이스크림, 건강 보조제, 차와 커피를 판매한다. 13개의 브랜드가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중 81%의 브랜드가 시장에서 1, 2위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피안뷰는 “유니리버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잘 알려진 립톤 브랜드를 포함한 차 사업부문 및 퍼스널 케어 사업부문을 매각하려하고 있다. 분사나 기업 상장도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중”이다. 동사는 2020년부터 영국과 네델란드 본부의 합병을 시작했다. 아마 합병이 완료되면 제품 포트폴리오는 더욱 빠르게 재편될 것이다. 마진율이 낮은 사업부문은 매각하여 수익성이 높은 브랜드에 집중할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과정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동사는 위생, 스킨케어, 고급 뷰티, 기능성 영양제 및 식물성 식품등의 제품군을 집중 육성하기를 원한다. 변화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건강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인도, 중국등의 신흥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전략을 '나침반 전략'이라고 하는데 아직 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소비자의 기호가 변화면서 고품질의 건강 식품을 비싼 가격에 구매를 하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 이미지 재고와 고객 충성도를 늘리기 위해 건강 식품 출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사는 매출 및 수익을 매년 3%~5%씩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29일에 발표한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5.7%, 판매량은 4.7%, 가격은 1.0% 늘어났고 이는 시장 추정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그리고 경영진은 올해말까지 30억 유로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동사의 주력 부문인 뷰티 및 퍼스널 케어의 고급 제품들의 매출이 21% 늘어났다. 비타민, 미네랄 및 건강 보조제의 매출은 54% 늘어났다.
현재 유니리버는 장기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유로피안뷰는 “필수 소비재 회사는 가격 결정력이 높아 인플레이션이 올 경우 가격 인상을 할 수 있어 인플레이션 예상될때 좋은 투자처”라고 평가했다.
할인된 현금 흐름 분석을 해보면 유니리버는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동사의 내재적 가치는 약 70달러~75달러 사이로 주식의 상승 잠재력은 25%에 달한다. 동사의 주식은 경쟁 업체인 콜게이트-팜올리브 (CL)이난 프록터앤 갬블보다 저평가 되어있어 3년~5년 안에 이 수준까지 충분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재 판매 회사 주식 추세, 출처: YCharts
유로피안뷰는 “유니리버는 제춤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인 변화 및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분기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동사의 실적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투자 의견을 낙관적으로 냈다.
이지선 기자 stockmk2020@gmail.com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