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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테슬라 (NASDAQ:TSLA)가 ‘연간 차 100만대 판매’라는 목표에 비교적 근접한 실적을 내며 증권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테슬라 (NASDAQ:TSLA)가 ‘연간 차 100만대 판매’라는 목표에 비교적 근접한 실적을 내며 증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생산과 판매가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는데 이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와 경쟁 심화라는 리스크를 이겨내는 모습이다. 증권가는 연 판매 95만 대를 예상하며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는 3분기 차량 생산량 23만7823대, 판매 24만1300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생산 기준 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수치이며 판매 기준으론 각각 20%, 73% 증가했다. 시장 추정치였던 22만 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생산 판매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은 칩 설계능력으로 대체 칩 개발 가능 외에 상하이공장의 생산증가 때문”이라며 “중국은 딜러 재고가 감소하고 있지 않아 칩 부족보다는 수요부진이 있지만 초과 수요를 보유한 테슬라 (NASDAQ:TSLA), BYD 등 전기차 업체는 생산 판매가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131억 달러, 영업이익 14억1000만 달러로 예상됐다. 이 수치가 달성된다면 영업이익률은 10.8%, EPS는 1.47달러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빅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한 원가 하락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비전 온리’ 방식으로 기술을 전환하며 자율주행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FSD 업데이트 속도가 2주 간격으로 빨라지고 있고 일반인 대상 FSD 10.1베타버전 배포로 주행 데이터 취합과 FSD 업데이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임은영 연구원은 “3분기까지 생산과 판매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며 11월 텍사스 공장, 베를린 공장 가동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수요 둔화와 중국 정부의 규제로 미국 전기차 업체로 관심 집중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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