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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원/달러 환율이 약 13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심리적 지지선인 1300원을 위협하고 있다. 장중 한때 1298원 가까이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심리적 지지선인 1300원을 위협하고 있다. 장중 한때 1298원 가까이 오르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297.3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연고점 경신이다. 이는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거래일 대비 2.1원 내린 1291.5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 전환한 후 장중 한때 1298원에 근접한 수준(1297.9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0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295.3원)을 2거래일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이 선반영됐다는 평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움직임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했다. 이후 달러인덱스가 상승 전환하고 국내 증시 낙폭이 확대되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위험회피(Risk-off) 기조 확대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에 장중 1297.9원까지 상승했다”며 “역외 위안화와 엔화(달러엔 장중 136엔 돌파) 약세도 달러 강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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