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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LG화학 (KS:05191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LG화학을 방문, 한·미의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을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만9000원(3.65%) 오른 5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2만6000원(4.99%) 오른 54만7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LG화학 (KS:05191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LG화학을 방문, 한·미의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을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엘앤에프(2.86%) 에코프로(2.26%) 엔켐(2.21%) 천보(1.11%) LG에너지솔루션(0.26%) 등도 상승 마감했다.
옐런 장관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 LG화학 마곡 R&D캠퍼스를 방문, 전지 소재기술과 지속가능 전략이 담긴 전시장을 둘러본 후 소재공급망 구축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 마곡 R&D캠퍼스는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전지 소재 연구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하고 있는 옐런 장관이 이번 방한 기간 찾은 한국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하다. 업계에선 이번 방문에 대해 한·미의 '배터리 동맹'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옐런 장관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만나 “한·미 소비자들이 공급망 차질로 물가 인상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프렌드쇼어링으로 한국과 미국 가정에 닥친 물가 인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렌드쇼어링이란 우호국이나 동맹국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지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지역 내에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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