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워싱턴, 11월05일 (로이터) - 앞으로 4년간 누가 미국을 이끌어갈지 명확히 판가름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5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정책 성
워싱턴, 11월05일 (로이터) - 앞으로 4년간 누가 미국을 이끌어갈지 명확히 판가름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5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정책 성명을 발표한다.
대선 최종 결과가 아직 불확실해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성명과 거의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출신의 윌리엄 잉글리시 예일대 경영학 교수는 다음 대통령이 명확해질 때까지 “사람들의 눈에 띄어서 좋을 것 없는 시기”라면서 “연준은 지금 시점에 추가 불확실성의 원천이 되길 원치 않기 때문에 상당히 조용한 회의를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한국시간 6일 새벽 4시에 발표될 예정인 연준의 정책 성명은 경제에 대한 연준의 견해를 업데이트하고, 노동시장이 최대 고용을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2% 목표를 넘어설 때까지 금리를 제로 부근으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3}
이어 제롬 파월 의장이 새벽 4시30분에 기자회견을 갖는다.
{6}
금융시장은 4일 불명확한 대선 결과에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해 연준의 걱정을 일단은 덜어주었다.
{6}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펼칠 정책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시 추구될 정책과 매우 다를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미국 재정 및 보건 정책 전망, 성장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달라질 수 있다.
◆ 회복 장기화
앞으로 몇 달간 연준이 해야할 일은 다음 대통령이 어떤 정책들을 추구할 것인지는 물론 분열된 의회가 어떤 법안을 승인해줄 것인지에도 좌우될 전망이다. 선거를 앞두고 상하원은 추가 경기부양책에 합의하지 못했었다.
9월 현재 취업자 수는 3월부터 고용 성장세가 판데믹 이전 속도를 유지했다면 다다랐을 수준을 약 1,200만명 하회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노동부는 6일 월간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는데,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고용 성장 속도가 완전한 회복까지 수 년이 걸릴 수 있는 지점까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지난달 60만명 증가해, 5월부터 9월까지의 월평균 220만명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루빌라 파루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의 완전한 회복은 장기적인 과정이 될 것이며, 주로 보건 위기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The risks facing the Fed: Inflation https://tmsnrt.rs/3e9icmo
The risks facing the Fed: Jobs https://tmsnrt.rs/3mD7KGQ
^^^^^^^^^^^^^^^^^^^^^^^^^^^^^^^^^^^^^^^^^^^^^^^^^^^^^^^^^^^>
(신안나 기자)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