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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모바일,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PC 등 전 섹터에서 메모리 물량과 가격 모두 예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모바일,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PC 등 전 섹터에서 메모리 물량과 가격 모두 예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부터 2년간 이어지는 메모리 업턴,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산자이 메로트라(Saniay Mehrotra) 마이크론 CEO는 ‘크레딧스위스 기술 컨퍼런스’에서 2021회계년도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기존 50~54억 달러에서 57억~57.5억 달러로 10% 이상 상향될 전망이다. GP마진은 기존 25.5~27.5%에서 28.5~29.5%로, EPS는 기존 0.32~0.46달러에서 0.61~0.65달러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유진투자증권
메로트라 CEO는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얼, PC 섹터에서 메모리 물량과 가격 모두 당초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라며 “경제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메모리, 스토리지 수요가 기대되며 특히 코로나 시대가 진정되면 엔터프라이즈 섹터 관련 투자도 늘려나가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로트라의 설명에서 눈길이 가는 건 거의 모든 산업에서 업황의 회복이 감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간 스페셜티 반도체 중심의 팹리스-파운드리 업체들에 비해 심할 정도로 시장에서 소외됐던 IBM 주식들에 대한 온기가 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 연간 산업전망 자료를 통해 메모리(디램)와 파운드리 성장률이 2년마다 역전하는 현상을 정리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2021~2022년 메모리가 파운드리 성장률을 앞설 것이며, 이에 메모리 업턴, 투자기회 확대가 기대될 전망”이라 밝혔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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