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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애보트 래버러토리가(NYSE:ABT)( Abbott Laboratories , 이하 ‘애보트’)의 올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코로나19 진단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애보트 래버러토리가(NYSE:ABT)( Abbott Laboratories , 이하 ‘애보트’)의 올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코로나19 진단 키트 매출이 급증하면서 4분기 관련 매출이 13억 달러까지 늘어나는 덕분이다. 2분기 저점을 기록한 심장 관련 의료기기 제품 회복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일 2020회계년도 4분기 결산 기준 애보트 라보라토리는 매출 33억9000만 달러, 영업이익 7억9000만 달러, 순이익 4억18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5%, 13.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23.2%, 주당순이익(EPS)는 2.32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관련 PCR 검사키트와 래피트 키트 관련 매출의 급증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4000만 테스트를 진행하며 매출 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3분기 8억8000만 달러(6000만 테스트), 4분기 13억 달러까지 관련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애보트는 래피트 키트 ‘BinaxNow’ 런칭으로 15분 검사, 5달러, 스마트폰 앱을 동시에 제공해 연내 매출을 끌어 올렸다.
지난 2분기 실적 저점 형성 이후 반등도 기대된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부분의 심장 관련 의료기기 제품들이 실적 회복세를 내고 있다”라며 “당료 관련 의료기기는 신제품 효과(연속혈당 측정기 ‘Freestyle Libre 2’ 미국 출시)로 의료기기 내 최대 사업 부문으로 성장했다”라고 분석했다.
애보트는 지난 3분기 매출액 88억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환율 효과를 제거하면 매출액 성장률은 10.6%로 1%포인트 증가한다. 증권가는 내년 초까지 애보트의 진단사업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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